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횟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도로에서 A씨(31)가 몰던 차량이 횟집 수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높이 1m, 길이 2m의 수조와 유리문 등이 부서졌지만, 영업이 끝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0.1%)를 넘는 0.173%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