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가 11일부터 전세계 40개 국가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한국은 1차 판매국에서 제외됐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대화면에 해상도도 2732*2048이다.
디스플레이는 아이맥의 레티나 5K 기술이 적용됐다.
큰 화면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 분할 기능도 갖췄다.
가로 너비는 아이패드 에어2의 높이와 동일하다.
두께는 6.9㎜로 아이패드 에어의 6.1㎜보다 조금 두껍고, 무게는 712g이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이고, 스피커 4개가 달렸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스마트 펜슬은 작업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센서가 탑재된데다 누르는 강도와 기울기를 인식하기 때문이다.
커넥터를 통해 충전도 가능하다.
따로 구매할 경우 추가비용 99달러, 키보드와 함께 구매할 경우 169달러 등이 든다.
전면에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도록 HD카메라, 후면에 800만 픽셀 카메라가 탑재됐다.
가격은 무선랜(Wi-Fi) 32GB 모델이 99만9천원, 무선랜과 이동통신모듈이 채택된 128GB 모델은 135만원 등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이다.
이동통신사 매장과 애플 공인 대리점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별매인 애플 펜슬은 12만9천원, 스마트 키보드는 22만9천원 등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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