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예심을 통과한 민간합창단과 군합창단 각 6개 팀은 10월6일KBS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여성합창단은 민간합창단 6개팀(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 광주시여성합창단, 진짜사나이산울림합창단, 국방부소리하나합창단, 수원시어머니합창단,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과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한상미 단장은 “그동안 여성합창단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 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합창단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재능기부 공연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활동을 펼쳐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제4회 군가합창대회를 앞두고 40여명의 여성합창단원이 육아과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매진, 오늘의 성과를 이뤄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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