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8일 목현천 둔치 공영주차장에서 ‘동절기 대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지회장 정수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61개 전문정비(카센터) 회원이 동참, 시민 차량 550여대에 대한 엔진룸과 하부, 타이어 등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 장치를 점검했다.
또한,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와이퍼 브러쉬, 전구류 등을 무상 보충 및 교환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수연 지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절기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의 안전교통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억동 광주시장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광주시민의 차량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차량관리 및 점검 요령에 대해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