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차량 털이 30대 불구속입건

인천부평경찰서는 10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3일 새벽 2시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세워져 있는 승용차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47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모두 6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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