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유래는?…十에 一 합친 ‘土’에서 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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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연합뉴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11월11일이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까닭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래는 한자로 농업과 깊은 관련이 있는 땅 ‘土’가 열을 뜻하는 ‘十’과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一’이 합쳐졌다는 해석에서 따왔다.

한해 동안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가 11월이어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축제일로 하기 위한 점도 목적이다.

이에 그동안 ‘빼빼로 데이’에서 농업인들의 고충을 격려해주기 위해 쌀로 만든 떡을 먹자는 의미로 ‘가래떡 데이’로 부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떡 먹어야지”,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빼빼로 말고 떡으로 선물 줘야겠다” 등 열띤 반응들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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