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호연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와 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헌신한 우수 법사랑위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 내 다문화가정 인구 증가에 따라 외국인 범죄예방 및 다문화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강화하고자 새터민과 외국인 14명을 법사랑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외국인특별위원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밝은학교만들기’ 글짓기 대회 입상 학생 18명에게 검사장상 등을 수여하고 지역 내 모범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와 함께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사회통합 및 배려를 통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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