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 탈락.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자밀킴이 케빈오와 천단비 등에 밀려 3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탈락했다.
지난 12일 밤에 방송된 ‘슈퍼스타7’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중계된 가운데, 심사위원 점수와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결승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MC 김성주는 “준결승전 현재 케빈오가 첫번째 합격을 받았다. 자밀킴과 천단비는 최후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368점과 336점 등으로 2점 차의 심사위원 점수차가 있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결승 진출자와 동시에 탈락자를 가리는 시간이 되자 남은 자밀킴과 천단비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는 “두 사람중 한 명은 탈락이다. 비운의 탈락자는 누가 될 것인가. 누가 올라가도 최초다. 해외 예선 통과한 두 사람이 결승서 붙고, 여성 진출자의 결승전 무대가 최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더이상 ‘슈퍼스타K7’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비운의 탈락자는 자밀킴이 호명됐다.
자밀킴은 “아쉬운 부분 하나도 없다. 너무 재미있게 놀았고 사랑하는 음악을 보여줬다. 외국에서 태어났는데 이제는 한국에서 ‘집’ 느낌을 받았다. 고맙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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