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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불안장애 정형돈 하차 소식 전해… “우리 형돈이 빨리 완쾌되기를”

승인 2015-11-15 13:4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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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 캡처
‘무한도전 정형돈’

‘무한도전’ 멤버들이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쾌유를 빌며 돈독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을 뺀 나머지 멤버들이 오프닝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시작하자마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정형돈이 너무 힘이 들어서 당분간 무한도전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 당분간은 정형돈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형돈이가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며 정형돈의 하차를 알렸다. 하하 역시 “화이팅이야. 힘내!”라고 외쳤다.

박명수 역시 “정형돈이 빨리 완쾌해서 다시 큰 웃음 만들도록 저희가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응원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정형돈의 쾌유를 기원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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