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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신축 중인 15층 빌딩서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승인 2015-11-16 20:0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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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역삼동 빌딩서 화재, 연합뉴스


역삼동 빌딩서 화재.

16일 오후 4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15층짜리 빌딩건물서 화재가 발생, 1시간 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기가 크게 나면서 인근에 있는 음식점과 모텔 등에 있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신축공사 중인 빌딩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건물 15층에서 일하던 6명을 포함해 근로자 100여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방화 가능성은 낮고, 당시 용접작업은 없었다는 공사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 등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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