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오세영 위원장)는 16일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주민친화시설로 변모된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은 총사업비 2천730억원을 투입, 세계 최초로 하수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했다. 또 지상에는 105m 전망대 ‘하남유니온타워’와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체육시설인 ‘하남유니온 파크’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오세영 위원장은 “기피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한 대표적 성공사례인 하남유니온파크가 경기도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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