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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미국 하버드대와 인근 피츠버그 주립대ㆍ케이프코드 공립대 등에도 협박

승인 2015-11-17 11:1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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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국 하버드대, 방송 캡처


미국 하버드대.

이슬람국가(IS)의 폭파 위협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하버드대에 매사추세츠 주의 다른 대학들에도 폭파를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피치버그 주립대학과 케이프 코드 공립대학 등도 폭파 위협이 접수돼 오전 수업이 모두 취소됐다.

 

케임브리지 지역 공립학교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긴급 서한을 보내 “케임브리지 지역 공립학교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나와 조사하고 있다. 학교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IS는 또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동영상도 공개,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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