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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지난 16일 뮤지컬 업계 관계자와 결혼… 가족·지인 참석 비공개로 진행

승인 2015-11-17 15:4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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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차지연 결혼, 연합뉴스
‘차지연 결혼’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유부녀가 됐다.

차지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차지연의 신랑은 뮤지컬 업계 관계자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와 Mnet ‘쇼미더머니3’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간신’에서는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차지연 결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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