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산업 종사자·재학생 등 신청자 대상 프린팅 교육 진행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테크숍 구축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동대는 3D 프린터 8대, 3D 스캐너 1대, 전용 PC 5대로 구성된 테크숍센터를 개원하고,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주민과 산업체 직원, 학생들이 신청만 하면 3D 프린팅 교육을 진행한다.
테크숍센터는 대학 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관심자와 경기북부지역의 기계·건축설비, 가구제조 업종 근무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를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과 실습을 진행, 우수한 디자인 인재와 현장 여건에 맞는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디자인학과 박현욱 교수는 “테크숍센터 개원은 창조경제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참된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