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카드 훔쳐 현금인출 한 20대 남 불구속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일 전 동거녀의 현금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로 A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30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B씨(36·여)의 집에 들어가 B씨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틈을 타 B씨의 지갑 안에 있던 현금카드를 훔쳐 300만 원을 인출한 혐의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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