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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앞두고 분쟁 휘말려… 추후 활동은?

승인 2015-11-18 17:4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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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황승언 전속계약 분쟁, 연합뉴스
‘황승언 전속계약 분쟁’

배우 황승언이 계약 만료 시기를 한참 앞두고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다.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에 “황승언은 현재 독자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우리는 황승언을 회유하고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매체는 관계자가 “우리는 동고동락한 황승언과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 지금도 긍정적으로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 다만 연매협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황승언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tvN ‘SNL코리아6’의 크루로 발탁됐다.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마담 앙트완’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반웍스와는 2014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황승언 전속계약 분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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