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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상혁 “과거 음주 뺑소니 사건 죄송…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

승인 2015-11-19 09:2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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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라디오스타 김상혁,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상혁’

‘라디오스타’ 김상혁이 과거 음주 운전 사건을 사과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음주-뺑소니 사건 이후 10년 만. 그는 “과거는 과거지만 앞으로 잘 살아보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이에 MC들은 “‘죄송하다’고 정식으로 사과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상혁은 “과거는 정말 죄송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왜 자꾸 ‘만’을 붙이냐. 버릇이 된 거냐”고 지적했고, 규현은 “죄송은 하지만 미안하지는 않은 거냐”고 콕 찝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라디오스타 김상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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