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2017년까지 인천시 공인중개사 실무·연수·직무교육 기관으로 지정됐다.
인하대는 올해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2년동안 공인중개사 및 중개 보조원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지역의 공인중개사 법정의무교육 위탁기관은 인하대를 비롯하여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등 3곳이다.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하기 위해서는 28시간에서 32시간의 ‘실무교육’이 필수이며,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등은 매 2년마다 12시간에서 16시간의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중개보조원은 3시간에서 4시간의 ‘직무교육’이 필수다.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이와 함께 28일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와 공동주최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성공창업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 평생교육원(032-860-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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