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도내 3곳 조직위원장 확정… 총선 준비 박차
새누리당은 19일 경기도내 3곳을 포함한 4개 지역 조직책을 임명하고, 시도당위원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5개월도 남지 않은 20대 총선 준비에 다시 박차를 가했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조직강화특위(위원장 황진하 사무총장)가 상정한 조직위원장 임명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경기 수원정(영통)에 박수영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천에 송석준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고양 덕양갑에 손범규 전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나머지 1개 지역은 전북 익산을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다.
황 사무총장은 “선거구 획정 문제가 결론나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내 해결될 것”이라면서 “그전이라도 실무적으로 준비할 것은 챙겨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차질없는 총선 대비체제를 당부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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