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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성탄절 전야 결혼설, 비 측도 부인 “상해서 콘서트 예정돼, 절대 NO“

승인 2015-11-20 17:1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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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 김태희와 결혼, 루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비 김태희와 결혼.

배우 김태희와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는 가수 비 측도 (김태희와의) 성탄절 전야  결혼설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 부인했다.

한 월간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와 김태희가 다음달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태희 측은 이날 먼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비의 소속사인 레인 컴퍼니 측도 “12월24일 결혼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본인들도 모르는 결혼을 어떻게 다른 사람이 알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결혼설 보도된 그주 주말에 중국 상해에서 비의 콘서트가 예정 돼 있다. 이 때문에 24일엔 중국으로 출국해야 하는 상황이다. 비는 관광청 홍보대사로 호주에 거주하고 있다. 결혼설은 근거 없는 낭설일 뿐이다. 왜 자꾸 결혼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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