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19금에 빠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식사를 하고 난 손호준이 19금 만화책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바다 갈매기를 지켜보고, 뒤따라 오던 손호준은 시를 외우는 듯한 모습이었다며 제법 능숙한 말을 했다. 손호준은 곧이어 설거지를 해야겠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손호준은 느긋하게 설거지를 하다 "설거지를 해줘야 다음 밥을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그때 밖으로 나온 차승원은 손호준이 정리해 놓은 그릇을 다시 좋게 정리를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해진은 못 쉬는 사람들이라고 투덜거리고, 설거지가 끝나자 드디어 세 사람은 휴식에 들어갔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깊은 잠에 빠졌고 손호준은 차승원이 잠든 틈을 타 슬며시 19금 만화책을 꺼내기 시작했다. 마치 사춘기 소년 처럼 19금 만화책을 몰래 보는 손호준. 그러나 식곤증을 버틸 수는 없었다.
결국 손호준은 19금 책을 배게 삼아 잠이 들고, 순간 눈을 든 유해진은 차승원과 손호준이 쉴 때에도 저녁거리를 위한 낚시에 나갔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삼시세끼 어촌편2 손호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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