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학용·문병호·박남춘 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의사회는 특히 의사회원 가족들만의 행사를 탈피하고자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을 초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했다.
이광래 시의사회회장은 “지난 여름 메르스로 고생한 인천시민 및 의사회원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의사회가 구성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를 통해 시민건강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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