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코치 집 공개… ‘유도 가족’다운 집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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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KBS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준호 코치의 집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화요일 예능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계에서는 이미 유도 가족으로 유명한 조준호 코치와 쌍둥이 동생 조준현, 막내 동생 조준휘, 그리고 이들을 모두 국가대표로 키운 부모님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은 삼형제가 모두 유도를 한다는 ‘유도 명가’라는 소식에 조준호 코치의 집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유도 명가답게 거실에 깔려 있는 유도 매트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또 한쪽 벽에는 체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고무를 달아놓은 운동 기구까지 있어 하나의 유도장을 연상케 했다.

 

조준호 코치의 가족은 젊은 시절 유도를 수련한 아버지 슬하에 첫째 아들인 조준호 코치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쌍둥이 동생 조준현 역시 유도 국가대표이며, 막내 동생 조준휘는 유도 명문 보성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자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직접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 영상을 찍어 오는 등 어머니의 유도 열정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조준호 코치의 예능감을 그대로 닮은 가족들은 아버지가 하이힐 생활 낙법을 선보이고, 일란성 쌍둥이 동생 조준현이 멤버들을 헷갈리게 하는 등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며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삼형제를 모두 국가대표로 키워낸 ‘유도 명가’ 조준호 코치의 가족들이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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