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내년부터 ‘축산물위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식육판매업소 등 5개 업종 총 900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영업자 스스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영업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고 축산물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축산물위생업소 영업자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의 생활경제(축산물위생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자율점검 항목에 따라 위생 점검을 실시 한 후 점검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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