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지부장 김이원)는 25일 관내 유망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을 결성했다.
16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 내수기업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해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결성됐다.
중진공은 글로벌퓨처스클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 네트워킹을 통한 수출노하우 공유, 전문가 특강 등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발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이원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CEO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진공 수출마케팅 사업 우선 참여기회 부여,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련사업 연계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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