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경련과 머리 맞댔다…한ㆍ중 FTA 비준 동의안 통과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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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누리당 전경련, 연합뉴스


새누리당 전경련.

새누리당은 25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 현안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함꼐 간담회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조속 통과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어떠한 쓴 소리도 달게 받고 여러분의 의견을 꼼꼼히 메모해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한·중 FTA 비준 동의안 조속 통과 이외에도 인수합병(M&A) 등 사업재편 관련 절차나 규제를 하나로 묶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 제정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노동개혁법, 기업활력제고법과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한 시일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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