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이현철 의원(새정치)은 지난 24일 광주시 감사담당관실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공직자의 윤리강령 집행을 위한 업무연찬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 지적건수는 59건 늘고 추징 및 회수 액은 8억1천만87만9천원이 감소되는 등 재정운영에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평가하며 “그러나 E-SCO사업으로 불리는 노후 도로조명개선 사업과 관련 개인비리로 3명이 중징계 조치된 만큼, 배임 등 공직자 윤리강령이 충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업무연찬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특히 상급기관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선행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정능력 강화를 위한 일상감사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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