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26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평택과 안성 등 경기 남부 2개 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50분을 기해서는 안산, 수원, 오산, 화성 등 4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적설량은 안산 7㎝, 수원과 오산 5.5㎝, 화성 3㎝, 용인과 평택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전후에 눈은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 동안 도로 위에 눈이 쌓였기 때문에 출근길 미끄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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