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승용차 가로등 충격 뒤 전복…2명 사상

26일 오전 0시 13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화전지하차도 부근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모(43)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권모(43)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직후 엔진 부위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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