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성호중학교(교장 김양희)의 치어리딩팀 ‘네온’이 팜 단체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15 경기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창단 후 두 번째 수상이다.
안산성호중은 지난 2014년 협동과 배려를 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치어리딩팀을 창단했다. 팀원들은 1~2학년 15명 학생들로, 토요스포츠 데이와 방과후시간을 활용해 연습했다. 이들은 또 최근 국가대표팀 고은선 선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실력을 향상시켰다.
김양희 교장은 “밝고 건강한 신체활동과 긍정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치어리딩 문화를 바탕으로 네온의 더욱더 발전적이고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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