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무면허 20대 추돌사고로 차량전복…6명 부상

30일 오전 5시 35분께 전남 목포시 해안동 목포여객선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이모(24)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정차 중인 김모(46·여)씨의 체어맨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차량이 전복돼 이씨와 동승자 4명, 체어맨 운전자 김씨 등 총 6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씨가 무면허에, 혈중알코올농도 0.052%의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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