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실물 잘 생겼단 말 많이 들어”…깜짝 출연에도 폭풍 존재감

승인 2015-11-30 11:3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내 딸 금사월 유재석, 방송 캡처


내 딸 금사월 유재석.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개그맨이자 방송인 개그맨이 또 한차례 카메오로 출연,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지난 29일 밤에 방송된 ‘내딸 금사월’에서 윤현민(강찬빈 역)이 백진희(금사월 역)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반지와 꽃 등을 준비하고 눈을 감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 나 사실 너를 엄청 좋아하고 있어.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게 처음이다. 내 마음 받아 달라”고 고백하는 순간, 깜짝 등장했다.

이에 백진희는 윤현민의 고백을 듣지 못하고 유재석에게 달려갔고, 유재석은 갑자기 안경을 벗고 “실물 잘 생겼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 그런데 제가 안경 벗으면 더 잘생겼다”고 너스레를 떠는 장면을 연출했다. 

윤현민은 유재석과 금사월이 함께 있자 “비율은 내가 더 좋거든”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뭐지 저 남자? 나한테 이런 남자는 처음이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