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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과거 박명수에 독설 랩 “인상 쓰면 머리털 더 빠져”

승인 2015-11-30 15:2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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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방송 캡처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래퍼 제시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닉네임 ‘나도 미스코리아’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 나와 박명수를 향해 돌직구 랩을 날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복면가왕’에 닉네임 ‘나도 미스코리아’로 미스코리아 가운을 입고 닉네인 럭셔리 백작부인과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열창했으나 럭셔리 백작부인에게 진 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씨 오브 러브'(Sea of love)를 부르면서 복면을 벗었다.

이런 가운데, 제시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 MC 박명수를 향해 “메뚝아 들어봐. 넌 국민 MC 명품이야. 너는 병풍. 거기 인상 좀 피지. 인상 쓰면 머리털 더 빠지지”라는 노랫말로 랩을 구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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