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228회 2차 정례회 개최

▲ 강화군의회 개회식 사진
▲ 강화군 의회 개회식

인천 강화군의회는 1일부터 21일까지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3~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 열릴 예정인 제2차 본회의는 집행부와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군정질의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인 21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은 “올 한해 글램핑장 화재사건, 메르스 여파, 극심한 가뭄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됐으나 공직자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했다”면서 “내년에는 복지와 성장이라는 두 축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는 합리적인 재원배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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