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천영미(새정치민주연합ㆍ안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30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성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감이 학교교육과정에 성교육 시간을 20시간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영미 의원은 “성장기 학생이 성에 노출되는 시기가 매우 앞당겨졌을 뿐만 아니라 노출 빈도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학교 성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 조례안으로 학교 성교육이 활성화돼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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