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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첫 출연, 사기꾼 소녀 고앵두役… 사랑의 훼방꾼 될까

승인 2015-12-05 14:1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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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KBS미디어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AOA 민아가 '부탁해요, 엄마'에 첫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3회에는 민아가 알다가도 모를 반전 매력을 가진 사기꾼 소녀 고앵두 분해 첫 출연한다.
 
고앵두는 외모에서 보이는 청순함과는 다르게 화려한 과거가 있는, 일명 '사연 있는 여자'다. 천의 얼굴처럼 알다가 모를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사랑꾼 막내 커플 이형순(최태준 분), 장채리(조보아 분) 사이에서 완벽한 훼방꾼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형순의 동네에 이사 온 앵두는 그에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 남자라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자신만의 필살기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사랑꾼 커플 사이에 끼어든 앵두가 과연 채리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형순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 33회는 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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