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멤버 일라이, SNS로 비밀 결혼 소식 전해… "작년 6월 5일 혼인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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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일라이 비밀 결혼, 일라이 SNS 캡처
'일라이 비밀 결혼'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SNS를 통해 결혼사실을 고백했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마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아셨을 것이다. 우리는 5년 간 함께 해왔고 지금도 서로를 무척 사랑한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5일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엔 아기까지 가져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내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내년 여름에 난 아빠가 될 예정이다. 우리는 아직 결혼식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식을 올릴 생각이다"면서 "모두 놀라셨겠지만 이젠 다들 아셔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배신감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이제 더이상 유키스 팬이 아니라 해도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키스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확인해 보겠다"고 짧은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일라이 비밀 결혼, 일라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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