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5일 월드비전 경기지부와 함께 ‘해외아동후원 캠페인’ 진행

▲ 월드비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홍상기)가 5일 청소년 문화센터 은하수홀 앞에서 월드비전 경기지부와 함께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은 한국월드비전이 전세계 47개국 28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복지에 초점을 두고 아동의 생존과 성장, 생계유지에 초점하고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은 ‘2015 수원청소년 글로벌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가족들로부터 학용품 및 아동의류를 기증 받아 해외빈곤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해줌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자 준비했다”며 “올 한해 문화센터 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 및 가족분의 자발적 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행사가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월드비전 경기지부를 통하여 내년 1월 중에 베트남 나항 지역 아이들에게 새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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