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박지영 헛스윙 삼진+배재현 달리기에 팬들 재미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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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연합뉴스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201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HOPE+ Charity baseball Match’)가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지영 아나운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배재현 아나운서가 달리기에 주력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날 경기에는 전현직 야구올스타와 유명인 등 모두 60여명이 참가,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눠 대결이 펼쳐졌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이날 양신팀 타자로 출전, 이여상과 대결을 펼쳤지만 그만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5-5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양팀은 종범신 팀의 배지현, 양신 팀의 박지영 등이 그라운드 위에서 달리기 대결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기로 한 가운데, 배지현이 박지영보다 먼저 마운드에 도착하면서 종범신팀이 3년 연속 이겼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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