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동은 장 의원이 도의원(6·7·8대) 시절 지역구(이매1·2동, 야탑1·2·3동)였으며, 성남 분당갑 선거구다. 이에 따라 같은당 지역구 이종훈 의원(초선)과의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분당신도시 초기시절부터 살아온 장 의원은 “20여년간 분당에서 거주하면서 사회활동과 정치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당지역을 정치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아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희망을 만들어가는 소통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 소속인 그는 도의원 3선(6·7·8대)을 지내면서 7대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10일 김현숙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직을 승계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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