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민정 “3년 전 해마다 두세번씩 드라마 시작 직전 캐스팅 무산됐었다”…대체 왜?

p1.jpg
▲ 사진=이민정 안녕, 방송 캡처
이민정 안녕.

SBS 16부작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이하 ‘안녕’)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과거 모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드라마 캐스팅 번복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안녕’에 대한 출연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민정은 지난 2011년 1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 “드라마 출연을 거절당한 적이 있다. 시작 직전에 출연이 무산된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에 합격한 뒤에도 전화로 출연취소를 통보하곤 했다. 대본도 다 외우고 연습도 철저히 한 상태였다. 그런데 오지 말라고 통보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년 전에는 해마다 두세번은 있던 일이다. 그때 이후로는 확실히 작품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출연을 비밀로 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