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 ‘마이크’는 2012년 이후 약 3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바비킴은 소울 뮤직을 선보이고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바비킴의 목소리, 사랑과 인생을 투영한 음악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준비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달 부터 경기도 고양시의 한 연습실에서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바비킴은 소속사를 통해 “각혈하는 심정으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바비킴 3년만의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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