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협약 체결… 투명·윤리경영 실천
이날 협약 체결식엔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과 김창수 편집국장, 황규철 인천적십자사 회장, 송지열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업무 추진 및 확산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청렴 문화 정착과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선다. 또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교육과 회의, 워크숍 등의 상호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양 기관은 조만간 협약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실무자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것은 물론, 실무자 간 상호 수시로 회의를 열 계획이다.
앞서 인천적십자사는 올해부터 지역 내 기업들과 민간부문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협약은 물론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철 인천적십자 회장은 “정론 직필의 경기일보와 반부패·청렴 업무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전체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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