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통해 해마다 약 10t, 1천 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에 전달해 왔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비롯해 사랑의 책 나눔, 재래시장 지원 활동과 결혼이민 여성, 새터민 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항만에 특화된 희망등대 선생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창립 기념일과 명절을 전후한 전사적 자원봉사 활동을 공사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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