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향한 묵묵하고 듬직한 돌부처식 사랑법에 女心 심쿵심쿵

p1.jpg
▲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tvN의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묵묵한 ‘돌부처 사랑법’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밤에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2회 분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양식 음식점에서 화장실을 가던 중 덕선(혜리 분)이 바바리맨과 마주친 현장을 목격하고 덕선에게 다가가 덕선이 눈물을 멈출 때까지 말없이 옆에 앉아 기다려줬다.

 

경양식 음식점에서 덕선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다시 화장실을 가자 택도 곧장 따라나섰고, 뒤따라 온 자신을 발견한 덕선에게 “담배 피려고 왔다. 갔다 와. 여기 있을게”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