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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인기가요’ 3년 만에 1위 “현석이 형과 YG 식구 고생 많아”…제2의 강남스타일 돌풍 예고

승인 2015-12-13 17:1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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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기가요 싸이, 방송 캡처
인기가요 싸이.

월드스타 싸이가 3년 만에 SBS ‘인기가요’에 출연, 1위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는 13일 오후에 방송된 ‘인기가요’에 나와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 등을 열창한 뒤 우승 트로피를 받고 “곡을 만드느라 고생한 현석이형 이하 YG 식구들 고생했다. 가수 후배들 정말로 감사하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팔바지’는 펑키한 기타 리프에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더해지면서 절로 춤추고 싶게 만드는 신나는 펑키댄스 장르이고, ‘대디’는 도시의 상남자 이미지를 강조한 재치있고 후크 가사와 랩 등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1위 싸이, ‘나팔바지’ㆍ‘대디’ 역시 대단하다”, “‘인기가요’ 1위 싸이, ‘나팔바지’ㆍ‘대디’ 상 받을 만하지요”, “‘인기가요’ 1위 싸이, 이제 ‘나팔바지’ㆍ‘대디’ 돌풍 시작인가요?”, “‘인기가요’ 1위 싸이, 다시 한번 ‘나팔바지’ㆍ‘대디’로 전 세계에서 대박 터뜨리기를…” 등 열띤 반응들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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