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대표 최원형)가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15년 송년모임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산 오솔가든에서 열린 송년모임에는 최원형 대표를 비롯 자문위원과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실적에 대해 성과와 개선할 점 등을 토의했다.
최 대표는 “북한 목함지뢰 도발 및 IS테러 등 국내외적으로 힘들었던 올해, 뭣보다 임원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연대의 목적사업인 청소년 국가·안보관 함양의 큰 틀안에 임원들의 혼연일체된 정열을 쏟아 연대의 뿌리를 깊게 드리우고 잎사귀마다 남북평화의 메시지를 드리울 수 있는 향기로운 단체로 가꿔가자”고 당부했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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