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2015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파일 바로보기
경기도는 지방세 3천만원 이상을 1년이 지나도록 내지 않은 법인 685곳과 개인 906명 등의 명단을 도보와 도홈페이지 등을 통해 14일 공개했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법인 702억원과 개인 749억원 등으로 모두 1천451억원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법인 2천40곳과 개인(체납액 2천103억원) 등의 명단이 공개됐었다.
법인 가운데는 안양의 부동산을 미등기 전매했다 추징된 취득세 31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베스원이 최고 체납액을 기록했다.
과점주주(寡占株主:발행 주식의 과반수 소유 주주) 성립으로 추징된 취득세 26억원을 내지 않은 박정재씨가 개인 체납액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대표인 ㈜비엘에셋과 ㈜삼원코리아 등도 고액 체납법인 명단에 올랐다.
이들 회사는 오산의 토지 취득세 3억3천만원과 4천만원 등을 각각 내지 않았다.
오산시는 법인사무실 전세보증금, 예금, 자동차 등을 압류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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