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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러브’ 진기주, 윤두준에 애교+카리스마 중전까지… 첫 사극 도전 ‘성공’

승인 2015-12-14 09:1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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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퐁당퐁당 러브 진기주, 방송 캡처
‘퐁당퐁당 러브 진기주’

‘퐁당퐁당 러브’ 진기주가 사극 연기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단막극 ‘퐁당퐁당 러브’(극본·연출 김지현)에서 진기주는 왕세자 이도(윤두준 분)의 정비인 소헌왕후와 장단비(김슬기 분)의 현실 친구인 소현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기주는 조선의 국모 소헌왕후를 그려냈다. 특히 중전마마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말투, 시선처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기주는 음식을 먹다가 아버지의 등장에 놀라 옷깃에 흘린 음식을 코피가 났다는 핑계로 무마하는 엉뚱한 모습, 그리고 이도 앞에선 사랑을 갈구하는 여인의 모습까지 중전의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반전매력을 펼쳤다.

한편 ‘퐁당퐁당 러브’는 지난 10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오는 20일 2회가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퐁당퐁당 러브 진기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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