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김현주 “어떻게 버리든 결국엔 다 쓰레기통이잖아” 독설 작렬에 박한별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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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애인 김현주, 방송 캡처
애인 김현주.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이하 ‘애인’)에 해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심한 독설로 설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한별을 울렸다.

그녀는 지난 13일 밤에 방송된 ‘애인’ 제30회에 나와 박한별과 대면한 가운데 “기억을 잃었을 때 진언과 다시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이 경멸스럽지 않았냐. 경멸스럽고 분해서 미치겠어. 고작 너따위한테 너 같은 거한테 내 남편이 흔들렸다는 게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동안 뭐했니. 너? 뺏어가서 뭐했냐구. 왜 그 남자가 무릎을 꿇고 왜 아직도 나를 성가시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냐고. 너 가져. 너한테 버릴게. 와서 주워가라구“라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이에 ”버릴거면서 이렇게 버릴거면서 이렇게 간단히 버릴거면서. 왜 왜 진언선배한테 왜 우리 오빠한테 그랬냐“고 대답했고, 김현주는  ”어떻게 버리든 결국엔 다 쓰레기통이잖아“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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